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쩐의 전쟁 줄거리

by 마가목.산수유.구기자.엄나무 묘목01076604248 2022. 9.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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쩐의 전쟁 줄거리

 

 

 

쩐의 전쟁(드라마)

 

 


분류 2007년 드라마2007년 종영SBS 수목 드라마만화 원작 드라마백상예술대상 작품상 수상작피카레스크DVD 출시 드라마
다른 뜻 아이콘 일본 리메이크작에 대한 내용은 쩐의 전쟁(일본 드라마)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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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상예술대상 로고 TV부문 드라마 작품상
서울 1945
(2007)

쩐의 전쟁
(2008)

엄마가 뿔났다
(2009)
SBS 텍스트 로고 화이트 드라마 스페셜: 쩐의 전쟁
external/tv.psta...
"돈에 복수하려다 돈의 노예가 된 남자의 세상을 향한 절규!"



1. 개요[편집]
동명의 만화를 원작으로 제작되어 화제를 모았던 SBS 수목 드라마.

본편은 2007년 5월 16일부터 2007년 7월 5일까지 총 16회였고, 2007년 7월 11일부터 2007년 7월 19일까지 보너스 라운드 4회를 더하여 총 20회 방영했다.

SBS는 한때 과격한 설정의 드라마를 남발해 젊은 층의 지지를 얻는 동시에 지나친 묘사로 방송위의 질타를 받기도 하고 결과적으론 너무나 가쉽 위주의 드라마가 아니냐는 지적 속에 드라마 제작이 위축되기도 했었다. 이후로는 비교적 온건하고 정상적인 소재를 다룬 드라마를 주로 제작해오다 다시금 과거의 감각을 회복했으니 쩐의 전쟁도 그런 맥락의 드라마였다. 비록 음성적인 소재를 다루고 있으나 거침이 없었고 픽션으로서 상당히 매력적으로 다듬어 내놓았을 뿐만 아니라 주연을 맡은 박신양의 명연기로 1화부터 호평 속에 시작되었다.



여담으로 대부업체가 광고를 제의해왔는데 과감히 거부했다는 에피소드로 유명하다. 만약 광고계약이 맺어졌다면 스폰서인 대부업체의 입김이 작용해 대부업자들의 이미지를 원작보다는 좋게 만드는 방향으로 각본이 짜여졌을 것이다. 그러나 사채업자가 얼마나 악랄한 인간쓰레기들인가 보여주기 위해 만들어진 작품인 걸 생각하면 거절한 게 당연한 부분. 게다가 명색이 지상파 드라마인 데다가 당시 최고의 인기작이었던 쩐의 전쟁이 대부업체 광고 제의를 받아들였다는 소식이 나오면 그 파장이 얼마나 클지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2. 상세[편집]

 


줄거리는 양말 공장을 하던 아버지가 사업실패로 인해 남긴 빚 때문에 가정이 파탄나고 자신은 채무자로 전락해 버린 금나라(박신양 분)가 돈을 통해 세상에 복수하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이 당시 박신양은 야심차게 준비했던 영화가 흥행에 참패하는 등 하락세를 보이고 있었으나 주인공 금나라를 철저히 연구해 원작을 뛰어 넘는 피카레스크적 인물로 재탄생시키기에 이르렀으며 후반에 드라마의 평가가 떨어졌던 시점에도 박신양의 열연만큼은 단연 돋보였다.


초반에는 위에서 말했던 광고 에피소드를 비롯하여 탁월한 모습을 보여줘 크게 흥행하였으나, 후반으로 갈수록 드라마의 밀도가 약해지고 금나라의 애정행각이 강조되면서 혹평이 들리기 시작하다가 뒤치기 크리에 일격사 당하는 엔딩으로 "그러면 그렇지 SBS가 어디 가냐?"는 빈축을 샀다. 그러나 원래 금나라가 사망할 것이라는 건 드라마 시놉시스상에도 설정되어 있었다. 다만 원래 시놉시스에선 금나라가 자신의 전애인이었던 이차연(김정화 분)의 손에 최후를 맞지만 드라마 상에서는 마동포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마동포(이원종 분)가 금나라를 뒤치기 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원래 설정이 이차연이 금나라를 뒤치기 하는 것이었기 때문에 1회의 금나라의 꿈장면에서도 이차연이 금나라를 총으로 쏘는 장면이 있었다. 스토리 작가는 금나라가 사망한 것이 마동포의 50억을 빼앗은 원죄 때문이라고 했다.

 



하지만 그때까지 모았던 호응은 이 드라마를 실패한 드라마로 놔두지 않았고 제작진은 이 드라마의 남은 잔해를 모아 "보너스 라운드"라는 새로운 형식의 속편을 내놓기에 이른다. 간단히 말해 원작과 연계되지 않는 패러렐 월드 번외작을 내놓은 것이다.[3] 본편에서는 아치에너미 수준이었던 금나라와 하우성(신동욱 분)이 여기선 악우 수준으로 묘사되고 본편의 히로인인 서주희(박진희 분)는 마지막 화에서 카메오 수준으로 출연한다. 보너스 라운드의 히로인은 김옥빈이 맡은 이수영이며, 쩐주 역할 회장 포지션에는 박해미가 맡은 진회장이 나오고 여운계는 은퇴한 봉회장 역할로 사건의 최종 해결사 역할로 나온다. 그리고 이원종은 금나라를 끝까지 잡아서 해치려는 사채업자 양봉구 역할로 나온다.



3. 등장인물[편집]
금나라(박신양)
이 작품의 주인공. 서울대 경제학과 출신으로 본래는 잘나가는 펀드매니저였으나, 양말공장을 운영하던 아버지의 사채빚으로 인해 직장을 잃는 것도 모자라 부모님을 여의며 한 순간에 알거지가 된다. 돈과 세상에 복수할 마음을 품고 피도 눈물도 없는 냉철한 사채업자로의 변신을 꾀하며, 독고철이란 사채업자를 스승으로 모시며 기초를 배우게 된다. 이후 독고철의 말에 따라 악덕 사채업자로 악명이 자자한 마동포의 밑에 들어간 나라는 두터운 신임을 얻는 데 성공함과 동시에, 동포가 여태까지 모은 검은 돈 50억을 몰래 차지하기 위해 갖은 꾀를 동원하게 된다. 하지만, 가슴 한켠에 따뜻함을 지닌채 자신만의 방식으로 비합리적인 사회구조에 대항한다. 그러나 갖은 고생 끝에 맞이한 대표이사 취임, 결혼식 등 인생의 가장 행복한 순간에 마동포에게 죽임을 당한다.
"차연아, 너 지금 돈 가진 거 있니?", "태초에 돈이 있었다. 최후의 심판, 그날 돈이 세상을 심판할 것이다. 인류는 멸망해도 돈은 살아 남는다.", "아직도 모르겠니? 사람 목숨 살리고 죽이는 거 돈밖에 없다는 거.", "생각해보니까 세상이 날 버리는 게 아니라 애초부터 세상은 날 가진 적이 없더라고."와 같은 슬프고 현실적인 대사들이 많다.
서주희(박진희): 은행원

 


이차연(김정화): 금나라의 전 애인.
마동포(이원종): 금나라의 가족을 박살낸 장본인, 이후 금나라와 동업을 하게 되고 금나라가 지하창고의 비밀을 알게 되고 50억을 빼앗기자 혈압이 올라 쓰러진다. 의식을 회복한 후 금나라에 대한 복수에 눈이 멀게 되었고 마침내 금나라를 사망 상태로 몰아간다. 그 후 보너스라운드에서 아예 금나라를 없애기 위해 양봉구로 변신한다.
하우성(신동욱): 이차연을 짝사랑하는 속을 알 수 없는 인물. 본래 독고철의 첫 제자로, 그의 밑에서 사채를 배웠으나 하우성의 음험한 속내를 알아본 독고철에게 쫓겨난 이후 봉인자 여사의 밑으로 들어갔다. "누나 가슴에 삼천 원쯤은 있는 거예요" 라는 역사에 남을 명대사를 남겼다
독고철(신구): 사채업계의 전설. 사채업자가 되기 위해 독고철에게 접근해 제자로 받아 달라고 거듭 부탁하자 그를 거둬들여 사채를 가르쳤다. 마동포처럼 사채 빚으로 하우성의 집안을 파탄낸 과거가 있다. 그 죄책감으로 하우성의 학비를 지원하고 사채를 가르쳤으나 그에게 인간성이 부족하다는 것을 알고 쫓아 버렸다.



서인철(박인환)
강인혁(장동직)
봉인자(여운계): 이차연의 친조모. 사채시장의 큰 손.
김동구(김뢰하)
이수영(김옥빈): 번외편 [쩐의 전쟁 - 보너스 라운드]의 여주인공. 금나라의 연인이며, 한때 하우성의 연인이기도 했다고 한다.숙명의 연적
진회장(박해미): 번외편 [쩐의 전쟁 - 보너스 라운드]의 등장인물. 사채업계의 큰손이다. 국회의원 등 정계 인사에게도 사채를 빌려줄 정도로 강한 영향력을 가졌다. 한편으로는 버렸던 친아들이 양어머니와 함께 잘 살아가고 있는 것을 지켜보며 눈물을 흘리는 인간적인 면도 보였다. 번외편 마지막화에서 병으로 사망. 이후 하우성의 통화내용으로 보아 전 재산을 사회에 환원했다는 듯 하다.
김혜원(정소영): 번외편 [쩐의 전쟁 - 보너스 라운드]의 등장인물. 하우성의 비서.
김동구(김뢰하): 갈매기파 넘버 3. 인간이기이 전에 깡패인 남자.
김상사(이달형)
4. 수상[편집]

 


2007년 SBS 연기대상 대상 박신양
2007년 SBS 연기대상 최우수연기상 박진희
2007년 SBS 연기대상 미니시리즈 부문 남자 조연상 이원종
2007년 SBS 연기대상 공로상 신구
2007년 SBS 연기대상 10대 스타상 박신양 박진희
2007년 SBS 연기대상 네티즌 최고 인기상 박신양
2007년 SBS 연기대상 뉴스타상 신동욱
2008년 백상예술대상 TV 부문 작품상
2008년 백상예술대상 TV 부문 남자 최우수 연기상 박신양
5. 기타[편집]
시청자들과 서브컬쳐에게 사채에 대한 인식을 많이 바꾸었다. 주인공을 괴롭히던 빚쟁이들이 이전 드라마에서는 대체로 아줌마들이었는데 이 드라마 이후 대부분의 드라마와 영화에서의 빚쟁이들은 거의 조폭을 방불케 하는 추심을 보여준다. 그리고 이 드라마에서 사채를 빌린 사람들이 겪는 고통이 적나라하게 드러났기 때문에 무슨 일이 있어도 사채는 절대 쓰지 말아야 한다는 인식을 갖는 사람들이 많이 늘어났다.
사채에 대한 인식을 바꾼 위의 공과 더불어 사채에 관련된 연간 이율에 대한 부분이 국회에서 통과하는 데 일조하여 금융감독원에서 표창장을 받았다고 한다.


기사
박신양 뿐만 아니라 마동포 역의 이원종의 연기도 크게 호평을 받아 본래 10화에서 사망 예정이었지만, 끝까지 살아남았다. 문제는 앞서 말한 막장 엔딩의 원흉이기도. 또한 원작자인 박인권이 드라마의 엔딩을 비난했지만# 웃기게도 2008년에 박인권 본인도 황금벌레에서 아무리 본편과 연관없는 번외라지만 금나라를 저승으로 보내버렸다.
출연료 4회분을 받지 못한 박신양은 제작사인 이김프로덕션에 소송을 걸어 이겼다. 그런데 드라마 제작자 관련 단체에서 출연료를 너무 많이 받았다는 죄목(?)으로 박신양 출연금지 결의를 했다. 처음에 계약서 쓸 때 그 소리를 하든가 하지만 이후 싸인을 찍으면서 유야무야된 듯.

 

 


극중 하우성(신동욱 분)의 불분명한 발음으로 화제가 된 적이 있다. 그것이 그 유명한 '누나 가슴에 삼천 원쯤은 있는 거에요' 사실 원래 대사는 '누구나 가슴에 상처 하나쯤은 있는 거에요'인데 발음이 새다보니 정말 저렇게 들린다. 그 외에도 여러 가지가 있는데 '마쓰장(마사장)이 가만히 있지 않을 겁니다', '그냥 뭣 좀 얻어먹을 거 없나 하고 돌아다니는 하희라(하이에나)들입니다', '피죤(표정)관리하시죠' 등등. # 이에 대해 신동욱은 치아 교정 때문에 발음이 샌 것이라고 해명.[4]



작중 중간에 금나라가 파워레인저 매직포스의 오프닝을 부르는 장면이 나오기도 했다(...). (위 영상 참조.) 원래는 다른 곡이 준비되어 있었으나, 박신양이 자기 딸이 좋아하는 곡이라고(...) 바꿨다고 한다.[5]
SBS에서 원래 하기로 했던 드라마가 펑크나면서 급히 편성된 드라마였다. 원래 이 드라마의 연출자인 장태유 PD는 전작인 101번째 프러포즈의 실패로 아침 드라마로 유배 배정받은 상태였는데, 《마녀유희》 후속 예정이었던 작품을 송승헌이 거절하는 바람에 2007년 5~6월 라인업이 펑크가 나버린 것.[6] 드라마 경험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스태프들과 급하게 준비한 작품이지만, 평균 시청률이 30%가 넘으며 그해 SBS의 효자 드라마가 됐다. 오죽 기뻤으면 장태유 PD는 송승헌을 구세주라고 표현하고 있다.
장태유 PD와 배우 박신양은 다음 작품인 바람의 화원에서도 함께하게 된다.
꽤 시간이 지난 2015년 1분기에 일본에서 쿠사나기 츠요시가 주연을 맡은 리메이크 판이 방영되기도 했다.

 

 


2007년 7월 11일부터 7월 19일까지 총 4부작 번외편 [쩐의 전쟁 - 보너스 라운드]가 방영됐다. 본편과는 다른 부분이 여러 군데 있지만, 기존 인물이 설정만 바뀌어 그대로 등장하기도 했다.[7] 일부 출연진이 변경된 이유는 밑의 논란 항목을 참조.
6. 출연료 지급 소송[편집]
[쩐의 전쟁 - 보너스라운드]라는 본편 이후의 특별판 4회를 굉장히 높게 평가하는 여론이 있었다. 같은 주인공을 가지고 완전히 다른 내용으로 드라마를 만든 게 신선한 시도라는 평도 있었지만 당시의 상황은 전혀 그렇지 않았다. 모순의 끝판왕으로 탄생한 게 보너스라운드였다. 사실 옴니버스 드라마도 아니고 똑같은 주연배우에 똑같은 역할을 캐릭터만 살짝 바꾸고 아예 다른 배우들로 다른 역할을 대체하는 일은 자연스럽지 못한 일이고 새로운 시도라고 평가할 만한 일도 아니다. 다만 그 당시에 왜 쩐의 전쟁이 이런 일을 했는지 생각해봐야한다.


다른 이유가 아니라 시청률 때문이었다. 시청률이 워낙 높으니 당시의 제작사였던 이김프로덕션[8]과 방영사인 SBS는 이러한 시청률을 더욱 울궈먹기 위해 드라마 연장을 시도했다. 1990년대 2000년대는 심한 경우, 드라마의 시청률이 매우 높으면 예정된 방영기간의 두 배에서 세 배에 달하는 기간까지 늘리는 일도 많았다.

 

 

 

그중에서도 2001년을 지배했던 드라마인 여인천하는 50부작짜리를 150부작으로 늘이는 전대미문의 기행을 저질렀다.[9] 쩐의 전쟁만해도 그런 식으로 늘일 생각을 했으나 드라마 촬영환경이 굉장히 열악했다는 단점이 있었다. 애초에 한국 드라마의 제작 환경이라는 게 그렇게 좋은 경우가 별로 없지만 이김프로덕션의 쩐의 전쟁 제작환경은 유독 심각한 수준이었고 그런 탓에 주연 배우들도 어지간하면 연장에 동의하지만 이때만큼은 한 마음으로 뭉쳐서 반대했다.


심지어 주연배우 항목에도 빠져있는 박진희나 박신양, 김정화, 신동욱 그리고 조연배우들까지 모두 한맘으로 격렬하게 반대했다. 다만 시청률이 워낙 잘나온 드라마라 SBS나 이김프로덕션은 드라마를 연장하는 것이 매우 이득이었고 밤샘 촬영을 하는 배우들을 끊임 없이 설득했다.

 



하지만 얼마나 환경이 안 좋았으면 출연료 인상을 비롯한 여러 조건에도 여러 조연들과 여자 주연인 박진희, 서브 주연인 김정화는 끝끝내 거절했다. 바뀐 배우들은 김옥빈과 정소영. 이런 여주들까지 바꾼 탓에 어쩔 수 없이 본편과는 매우 다른 스케쥴로 갈 수밖에 없었다. 중요 조연인 여운계의 경우도 출연을 고사했으니 박해미로 긴급 투입하는 강수를 두었고 제작진만 같고 비슷한 내용에 주요 출연진들만 바뀌는 희한한 상황 끝에 탄생한게 보너스라운드다. 신선한 시도를 하기 위해 탄생한게 아니다. 다만 정말 주요한 인물인 박신양이나 신동욱이 빠져 버리면 답이 안 나오는 상황이라 출연료를 세 배 이상 올리는 끝에[10] 출연을 성사시켰다.



문제는 안하겠다는 사람을 회당 1억5천이라는 무리한 조건을 들이밀고 지쳐떨어질 정도로 설득해서 출연을 성사시켰음에도 불구하고 막상 드라마가 끝나니 출연료를 본편에 계약한 액수인 4500만원으로 지급하겠다고 한 것이다. 사실 드라마 제작환경을 조금만 안다면 이게 거의 불가능한 지급 사항이란 것은 계약 당시부터 알수 있는데 SBS에서 쩐의 전쟁에 1회당 지급하는 액수는 광고료기준으로 이미 산정되어있으니 제작사인 이김프로덕션에 돈을 더 줄 수는 없었다. 제작사인 이김프로덕션에서 또한 SBS에서 받는 돈이 정해져있는데 박신양에게 저렇게 지급해버리면 남는 돈이 거의 없게 된다. 하지만 SBS와의 지속적인 관계 유지를 위해서 연장을 하는 것은 어찌보면 이김프로덕션에서도 필사적으로 해내야만 하는 일이었다. 바이어에게 찍혀서 좋을 것은 없으니 말이다. 결국 이러한 사태에 반발해서 소송이 벌어졌고 최종적으로는 박신양이 승리했다.

 



이 과정에서 또 다른 병크를 저지른 집단은 드라마협회였는데 뻔히 어떤 상황인지 알면서 SBS, 이김프로덕션의 편을 들어 '박신양 드라마 출연정지'라는 정신 나간 짓과 박신양의 행태에 대한 성명서를 내는 상식선에서는 이해할 수 없는 짓들을 저질렀다. 그런 이유로 박신양 또한 출연정지 및 거부사태를 겪으며 한동안 마음 고생을 했다.



[1] 보너스라운드 4회 포함
[2] 現 빅토리콘텐츠
[3] 다만, 아주 관계 없는 것은 아니다. '금나라가 지하실에서 돈다발을 흩날리며 기뻐하는 꿈을 꾸곤 한다'는 말을 보너스 라운드 히로인인 이수영이 대신 말하는데, 이 장면에서 나오는 영상은 본편에서 마동포의 비밀 금고를 찾아내고 그 금고를 여는 것까지 성공했던 장면의 영상이다. 본편에서의 이 비밀 금고는 보너스 라운드에서 아무것도 없는 빈 공간으로만 나온다.
[4] 라디오스타에 나와서 말하길 치아 교정 때문에 발음이 너무 새서 작품활동 하는데 지장이 생기자 결국 교정기를 빼고 라미네이트로 치아를 바꾸었다고 한다. 그런데 문제는 허리 부상을 입는 바람에 활동을 쉬어야만 했고, 그리고는 군대에 가게 되었다...


[5] 부르는 장면은 6화의 45분 48초부터라고 한다.
[6] 원래 송승헌, 한가인 등이 출연 예정이었던 《신들의 도시》는 결국 제작 자체가 무산되었다.
[7] 예를 들어, 본편에서 금나라의 연인이었던 서주희가 여기서는 금나라의 의뢰인으로 특별출연한다. 번외편의 여주인공은 김옥빈.

 

 


[8] 1990년대까지는 방송국에서 드라마를 직접 제작하는 게 일반적이었지만 여러모로 귀찮은 구석이 많고 이전에 방송국에 속했던 PD들이 돈벌겠다고 나가서 만든 수많은 외주제작업체가 난립한 덕에 외주로 제작하는 것이 2000년대부터는 자연스러운 일이었다. 특히 열악한 한국의 드라마 제작환경이 조금도 개선되지 않게 만드는 가장 큰 요인으로 외주업체에서 만든 드라마를 지상파방송국에서 구매하는 것이기 때문에 드라마의 극악한 제작환경따위는 방송국의 책임이 되지 않고 제작사 입장에서는 자기네들은 사회적인 시선에서 자유롭기 때문에 서로 윈윈하는 구조. 그런 이유로 제작사들은 스타들에게만 돈을 올인하고 나머지 제작진에게는 잔인할 정도로 가혹해진다.



[9] 당시 PD는 완성도(?)를 위해 연장을 더 했어야했다고 인터뷰를 했다. 그러나 늘어지는 전개에 비판이 고조되었고 겨울연가가 방영되면서, 시청률이 20%대로 하락했고 젊은층들의 이탈이 지속되자 결국 150부로 마감했다. 그러나 200부까지 염두해두고 전개를 늘리다 결국 150부로 종영하다 보니 정작 마지막 중요한 스토리는 너무 빠르게 지나갔다.

 

 


[10] 박신양의 경우 본편이 16회 기준 회당 4500만원였다면 보너스라운드는 회당 1억5천5백만원이었다. 비록 4회에 국한되지만 회당 액수로만 따지면 배용준의 태왕사신기 2억5천 이후 역대 2위의 드라마 출연료였다. 신동욱도 정확히 공개되지는 않았지만 꽤나 출연료를 올렸고 다만 박신양에 비해서 인지도가 현저히 떨어지는 배우인지라 올린다고 하더라도 그렇게 어마어마한 액수는 아니었다.

 




1.각종 야생화

문의 010 7660 4248


(그리스류)


털수염풀.리틀블루스템.새풀

사초류.홍띠.꽃그령

팜파스그라스.억새.수크렁

갈대.핑크뮬린.풍지초.골풀

멜라니스.파니큠.상록사초류

몰러니아

 



( 봄꽃)


꽃잔듸.금낭화.너도부추꽃

크리스마스로즈.할미꽃

은방울꽃.복수초.앵초.돌단풍

아주가.바위취.노루귀.꽃나리

처너치마.돌나물.빈카마이너

독일붓꽃.청회쥐손이.동의나물

제비꽃.양지꽃.윤판나물

애기나리.춘절국.백봉국.새덤

춘난


( 여름꽃 )


아스틸베.옥잠화.솔체꽃.숙근베리아.버베나.예린지움.스토케시아.펜스테몬.다알리아.에키네시아.유럽좁쌀풀.꽃고비.너도개미자리.겹접시꽃.트리토마.비비추.두메양귀비.블루와일드인디고

버바스쿰.당아욱.리시마키아.산수국.샤스타데이지.수호초.향패랭이.인동초.동자꽃.초롱꽃

꽃범의꼬리.범부채.노루오줌

원추리.금계국.애린.꽃창포

당아욱.수국.기린초.국화

매발톱.두메양귀비.꿀풀.박하

꿩의비름.하이베리쿰.뻐꾹채

꼬리풀.솔잎도라지.자엽펜스테목.석창포.낙지다리.하늘말나리

산비장이.사랑초.마가렛.금블초

프록스.크로바.구문초.백향과

사계꽃.뻐꾹나리.까지수염.백묘국.말나리.갯기름.갯패랭이


( 가을꽃 )


용담.켈로네.시크라펜.팔파스그라스.핑크뮬린.오이풀.수레국화.사계국화.아스타.배초향.산국

층꽃.벌개미취


2 조경수 상록수

블루엔젤.스카이로켓.블루애로우.문그로우.블루해븐.에메랄드그린.골든스마라그드.측백종류브라반트.다크엠버.엠버골드둥근측백류.소나무종류.잣나무종류.구상나무.전나무.주목은청가문비.향나무종류블루매트.골드콘.편백나무종류블루아이스.썰프레아.가문비종류.이태리향나무.싸이프러스코니카가문비.금송.솔송.히말라시다.회양목.홍가시.꽝꽝광나무.파라칸사스.나한백사철.대나무.조릿대.산사율마.바위남천.삼나무.사사동청목.대왕송.비자

3.활엽수

벚나무.배룡나무.목련.자작나무단풍.산딸.산수유.구기자.산수유느티.메타세콰이어.버드.칠자화계수.이팝.회화.마가목.은행.매화.안개나무.자주받침꽃.납매풍년화.때죽.꽃복숭아.쉬나무느릅.아카시아.마가목.플라밍고버들.낙엽송.참나무.아카시아.느릅.유근피.팽나무.자귀.고로쇠산나무.참싸리.침엽수.스노우베리.노각.돌배.팥배.쪽동백.자엽자두.모감주.무궁화.생강나무.쥐똥나무.화살.산사.층층.귀룡나무목백합

4 . 유실수

대추.포도.사과.배.체리.준베리앵두.호두.귤.감.밤.자두.살구블루베리.다래.무화과.백향과복숭아.모과.키위.비타민.은행핑거라임.보리수.으름.올리브개암.블루오트.키위.구즈베리석류.아로니아.복분자.오디사스칸투베리.정금.파인애플포포나무.칼슘.플럼코트커런트.구즈베리.비파대실산사

( 화초 종류 )

수국종류.퍼스트에이션.장미.찔레.목단.작약.자주받침꽃고광.안개나무.라일락종류


단풍철쭉종류.분꽃.설구화꿩꿩.국수나무.말발도리.금작화위성류.조팝.만병초.철쭉류명자나무.무궁화.바위남천.히어리.덜꿩.매화오리나무.생강.파라칸사스.병꽃.꽃뎅강.박태기.황매화.동백.개나리.문관과.말채종류치자.옥매.홍매.

( 특수작물 )

엄나무.두릅.구기자.오갈피.가시오갈피.민엄나무.오미자.계피.제피.초피.산초.헛개나무.꾸찌뽕벌나무.접골목.마가목.복분자.블랙베리.왕오디.골담초.황칠감초.주엽.고염

5 . 각종 약초

잔대.슈퍼도라지.더덕삽주.지치.곰취.곤달비다수확곰취.곤드레.수리취.떡취삼지구엽초.두메부추.산부추우산나물.영아자.전호나물머위.연삼나물.바디나물.산마늘어수리.산해박.방풍.작약.산작약.둥글레.흰민들레.머위.부처손개방풍.눈개승마.비수리.엉겅퀴쑥부쟁이.구절초.당귀.아스파라건스.고사리.명월초.왕까마중초석장.울금.백하수오.적하수오산마.생강.연근.우엉

산양삼묘삼.장뇌삼.새싹삼.산삼인삼.수삼.홍삼

개갑삼씨앗.산양삼씨앗.장뇌삼씨앗

문의 010 7660 4248

( 봄.가을에 심는것들 )

백합.글라디올러스.수선화리아트리스.알리움.히아신스튤립.꽃무릇.상사화.칸나아이리스.아마릴리스.다알리아무스카리.나도샤프란.푸쉬키니아.네리네.아이리스.치모노독사카마시아.샤프란.백양화.크로커스.프리지오.아네모네.히아신스데스.참나리.하늘나리.콜치컴라넌큐러스.휴케라.

노루오줌

클레마티스.사계원추리.호스타

숙근양귀비.숙근버베나.아스트란시아.숙근샐비아.독일붓꽃

알케밀라.숙근코스모스.은방울꽃.양달개비.도깨비부채.금낭화

코스모스.절굿대.애린기움

 


6. 허브종류


라벤더.베토니.로즈마리.벨가못

오렌지타임.체리세이지.페퍼민트.스피아민트.초코민트.애플민트.메도우세이지.블루세이지

리시안세이지.메시칸세이지

스테비아.파이애플민트.바질

코리아민트.루꼴라.장미허브

헬리오트롤.골든레몬타임

커리프랜드.오데코롱민트

램즈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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